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오피니언 사설

[사설] 군민 행복지수가 높은 영덕군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3.15 16:50 수정 2021.03.15 16:51

경북행복재단의 지역별 복지 관련 주요 통계를 산출한 결과에 따르면 영덕군민이 영덕에서 생활하는 것에 대해 대부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군민의 행복지수가 이렇게 상당히 높아졌다는 것은 영덕군이 살기 좋은 곳으로 성큼 변화되고 있다는 증거다.

 

우리가 살아가는 중요한 축인 경제활동의 소득과 소비의 만족도도 1,2위를 차지하여 군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충족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경제 활동의 만족도를 기초로 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여가, 문화생활의 만족도도 경북 도내 3위를 차지하여 전체적인 삶의 행복 수준 만족도를 나타내는 생활수준, 건강상태, 자기 성취도, 대인관계, 안전, 지역사회 소속감, 미래 안전성 등도 도내에서 상위권에 속하여 영덕군민들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모든 분야가 성장 발전 하면 음양의 이치로, 어느 한 쪽은 퇴락 되거나 기우는 면이 있기 마련인데 영덕군민들의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가 상위권이라는 것은 영덕군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가 이루어져 가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세계의 어느 수준에 도달하고 있지만 요즈음 부쩍 심한 사회적 갈등과 차별, 불신 등으로 올바른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인간적인 대인 관계가 매우 위험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어 나라의 미래가 걱정 되는 실정이다.

 

행복이란 개개인의 처한 환경과 느끼는 감정에 따라  좌우 되므로 사회적 안정과 복지가 아주 중요한 행복의 요소가 된다. 

 

사회가 군민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이끌어 가면 군민들은 스스로를 개발하여 심리적 여유와 심도 있게 성숙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순환 작용에 저절로 참여하게 된다.

 

영덕군민들의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가, 행복지수가 높은 이유는

군정 책임자의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발굴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한 과감한 투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품위 있는 사회 복지 구현을 위한 지역 사회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군정의 성과’ 라는 결론처럼 군정의 끊임없는 노력과 군민들의 믿음으로 얻은 결과로 영덕군이 앞으로 더 획기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이다.

 

군민의 행복이 군 경영 정책의 테마가 되어야 한다.

 

현재, 천지원전 지정 철회로 하여 보상금 집행을 두고 서로 책임을 묻고 따지는 갈등이 조금씩 생기는 것도 의회나 군에서 영덕군민들의 미래를 위한 정책 실현의 과정이므로 그것으로 하여 겪은 시련이나 시행착오들을 철저히 재점검하여 다시 한 번 더 내실을 다지고 군정의 모든 분야가 복지로 나아가는 정책을 우선으로 하는 군민 행복 증진과 심리적 웰빙 분야가 군민들에게 더욱 스며들어 영덕군민들 행복지수가 완벽해지는 날을 기대한다. 



저작권자 고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