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교육지원청이 12일 관내 일반직 직원들을 대상 맞춤형 교육운영 화상히의를 하고 있다.=영양교육청 제공 |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소양자)이 업무 지식 공유 맞춤형 교육을 4월부터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지정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 소속 일반직의 경우 대부분 2년 내에 타지역으로 전출을 가고 있고, 또한 신규공무원 배치 비율이 높아 업무의 연속성이 부족한 면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은 관내 일반직 공무원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일관성 있는 업무 처리를 위해 마련했다.
운영 방식은 코로나19로 대면 모임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온라인 쌍방향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교육지원청 직원과 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정례회의로 진행한다.
업무 사안별 처리 요령 및 절차와 현장의 요청사항 (업무 개선사항, 법령 적용 등)을 사전에 신청 받아 그 자료를 토대로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소양자 교육장은 “업무 지식 맞춤형 교육 운영 활성화로 업무를 신중하게 처리해 교직원 및 민원인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현장의 고충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제도 개선에 활용하는 등 업무 표준화 및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