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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상공인들에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3.13 09:19 수정 2021.03.13 09:49

친환경 수세미 및 냄비받침 전달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12일 “안녕 리액션”자원봉사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친환경 수세미 및 냄비 받침대를 만들어 영양시장상인회에 전달하였다.

 

이번 자원봉사는 후원금으로 수세미 실, 양말목을 구매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240개의 수세미와 120개의 냄비받침대를 전달하였다.

 

후원을 받은 조 모(62, 일월면)씨는“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번 자원봉사활동으로 위로가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상인분들께 이번 자원봉사활동으로 자그마한 힘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군민들이 함께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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