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정보고등학교, “종이 없는 스마트 교육 환경” 구축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3.08 16:31 수정 2021.03.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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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트미팅과 1인 미디어를 활용한 “원격수업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직원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강구정보고등학교 제공>

강구정보고등학교(교장 장희락)는 비대면 · 원격 솔루션 기업 알서포트의 '리모트미팅'을 전면 도입하여 종이 없는 스마트 교육 환경 구축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 구성원으로부터 사용 편의성과 수업에 활용하기 좋은 유용한 기능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알서포트의 '리모트미팅' 전면 도입으로 원격수업과 종이 없는 회의 뿐만 아니라 등교 수업 시에도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이 가능해졌다.

각종 회의나 교육활동 시 지참하는 종이 자료를 없애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을 저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격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회의는 회의자료의 수정과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여 회의 준비를 위한 불필요한 업무가 감소되고, 업무처리 속도 향상으로 업무 생산성과 행정 효율성이 높아진다. 화상회의 기능도 활용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 확산 속에 학교 구성원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도 기대된다.

강구정보고등학교 장희락 교장은 “코로나 이후 미래 교육 체제의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행정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 친환경 스마트 업무 체제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