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이 선생은 "고향 영덕에 방문하니 어릴 적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백사장을 한지 삼아 글씨를 연습했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소중한 내 고향을 위해 가치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