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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어르신 온천 나들이 진행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3.29 10:43
수정 2024.03.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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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현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서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독거 어르신 온천 나들이 "우리 사이 뜨겁다. 어르신과 나"를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고독감과 외로움을 느끼시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외부활동을 통한 정서적 욕구를 해소하고 개인위생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한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고자 기획되었다.
영덕지역자활센터 직원 및 적십자 봉사회(회장 이쌍임)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근교 온천을 방문하여 세신을 도와드리고, 목욕 후에는 정성을 다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였다.
온천 나들이를 다녀온 한 어르신께서는 "혼자 살다보면 목욕탕 가는 것도 쉽지 않은데 등도 밀어주고 사우나에서 담소도 나누는 등 자식처럼 해주어서 너무 좋았다"며 연신 감사를 표했다.
김현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연계하여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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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서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독거 어르신 온천 나들이 ˝우리 사이 뜨겁다. 어르신과 나˝를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고독감과 외로움을 느끼시는 독거 어르신을 ','http://www.ghcyy.kr/data/newsData/1711676694.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