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농협(조합장 김종두)이 24일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소장 윤태명)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송농협은 사과 재배기술발전을 위하여 본·지점 선도농가 30농가 모집하여 사과 신재배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기후조건을 바탕으로 신품종 및 초밀식, 밀식재배와 2축, 다축재배 등 미래형 사과원을 적극 도입하여 생산성과 품질은 더욱 높이면서 생산비는 절감하는 등 고부가가치의 사과산업으로 변화를 희망하고 있어 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일정은 3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연15회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으로 이루어지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도 진행된다.
농협 측 관계자는 특히 이번 교육은 선도농가를 중심으로 시범운영하여 사과 신재배기술을 적극도입하는 등 저비용 고효율 미래형 사과원으로 변화 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두 조합장은 ‘농협 설립목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조합원 교육사업으로 저비용 고효율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교육 함양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