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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청송농협-경북大, 사과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3.05 11:35 수정 2021.03.05 11:36

“미래형 사과원 도입으로 신재배 기술교육과정 운영”


청송농협(조합장 김종두)이 24일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소장 윤태명)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송농협은 사과 재배기술발전을 위하여 본·지점 선도농가 30농가 모집하여 사과 신재배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기후조건을 바탕으로 신품종 및 초밀식, 밀식재배와 2축, 다축재배 등 미래형 사과원을 적극 도입하여 생산성과 품질은 더욱 높이면서 생산비는 절감하는 등 고부가가치의 사과산업으로 변화를 희망하고 있어 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일정은 3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연15회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으로 이루어지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도 진행된다.

 

농협 측 관계자는 특히 이번 교육은 선도농가를 중심으로 시범운영하여 사과 신재배기술을 적극도입하는 등 저비용 고효율 미래형 사과원으로 변화 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두 조합장은 ‘농협 설립목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조합원 교육사업으로 저비용 고효율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교육 함양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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