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차범근 축구상 위원회와 1차 온라인심사 유소년지도자 (396명)투표 및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국 우수선수로 선발된 17명의 선수와 함께 3월 16일 시상식을 가지게 되며, 독일 원정 경기 및 투어를 가지게 된다.
차범근 축구상은 1988년 한국 축구의 레전드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의 뜻에 따라 만들어졌다. 한국 축구 발전과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해왔다. 30년 동안 박지성, 이동국, 기성용, 황희찬, 백승호, 이승우 등 수 많은 스타들이 유소년 시절 수상한 바 있으며 33년째 이어 오고 있는 전국 유소년 축구의 최고 시상식으로 평가 받고 있다.
강구초 김성욱 감독은 “김성수 교장선생님과 영덕군축구협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선수들과의 활약과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고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를 계속해서 배출해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