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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울진·영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3대 주중호 이사장 취임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2.26 16:02 수정 2021.02.26 16:04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 사)영덕·울진·영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1월 총회에서 제3대 이사장으로 주중호 신임이사장을 선출하였고 새로 취임하는 주중호 이사장은 14년 동안 지원센터의 사무처장으로 봉사하면서 범죄피해자들의 아픔을 잘 알고 현장경험이 많아서 원활하고 활발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영덕 강신국, 울진 전병옥, 영양 박명술 위원이 부이사장으로 박재영, 김수용 위원이 감사로 선출되었고, 사무처장은 이희원 위원이 선임되었다.

 

2006년 6월 설립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영덕·울진·영양 3개 군에서 발생되는 살인, 상해, 성범죄, 가정폭력, 방화, 강도 등 강력범죄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이 일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장례비, 경제적지원, 생계비, 치료비, 상담, 주거안정, 취업 등 여러 분야에서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는 영덕·울진·영양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적극적인 활동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59개 센터 중에 법무부장관 단체상까지 받기도 했다. 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 보호법에 의해 법무부에 등록되어 있는 법인으로서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지원하는 법인단체이다. 

 

사무처에는 상담실장과 주임이 상근직으로 있으며, 재원은 법무부와 3개 군청에서 지원하고 운영위원 50명의 기부금과 3개 지역 변호사, 법무사, 의사, 상담사 등 재능 기부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피해자지원센터는 전화(대표1577-1295), 영덕.울진.영양(054-733-1295)

■홈페이지 yuyvc.kcva.or.kr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사무실: 영덕검찰청내 112호 (사) 영덕.울진.영양 범죄피해자지원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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