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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동중학교의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장애체험./사진=현동중 제공 |
현동중학교(교장 김양훈) 학생들은 17일 학교 강당에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장애체험을 실시하였다. 강의와 장애체험을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소속 전문 강사들이 담당하였다.
강의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수강하였으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과 장애체험으로 진행되었다.
강사 자신의 장애 스토리부터 장애의 발병 유형, 드라마를 통한 장애인식개선 상황극, 퀴즈타임, 직장내 인권, 장애의 종류와 유형, 장애인 사회인식, 장애인 차별금지법, 장애인 취업문제 등을 사례를 들어 교육하여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적극참여하며,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하였다.
두 번째로 장애체험교육은 학생들이 적극참여하여 시각장애인 체험(3가지), 지체장애인 체험(2가지), 장애인식개선 작품설명 3가지 코스로 3조로 나눠서 체험을 진행하였다.
학교 관계자는 "현동중은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