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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삼성창고, 영양군에 사랑의 쌀 기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3.01.19 03:49 수정 2023.01.19 03:51

↑↑ 삼성창고가 지난 17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영양군에 5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20kg) 100포를 기탁했다./사진=영양군 제공

삼성창고(대표 김창오)는 지난 17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영양군에 5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20kg) 100포를 기탁했다.


삼성창고는 저온저장이 가능한 정부양곡 보관창고로서 영양군 수매벼 등을 입고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주정용 현미와 복지양곡 나라미 등 가공식품 공장으로 가기 위한 가공용 쌀을 만들기 위해 정미소로 원료를 출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삼성창고 김기범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지치고 불안한 분위기 속에서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계속되는 불경기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 이런 소중한 기부를 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사랑의 쌀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에 두루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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