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청 전경/사진=청송군 제공 |
청송군이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16일부터 20일까지 ‘설 명절 대비 운송시설 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청송군에서는 이번 특별점검기간 동안 버스, 택시 및 터미널 8개소를 점검할 계획으로, 점검내용은 방역지침 준수 여부 확인, 차량정비 및 운행 전·후 안전점검 강화, 비상탈출 장비·소화기 등 비치 여부, 차량 내·외부 청결상태, 대합실 내 휴게시설·화장실 점검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되는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과 관련하여 이용객들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농어촌버스의 경우 방역지침 준수와 안전관리강화에 더욱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조치하거나 즉시 조치하기 어려운 경우 20일까지 조치를 완료하여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설 연휴 동안 군민은 물론 청송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