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가천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천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13일 오전 가천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됐다./사진=영양군 제공 |
영양군 가천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천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13일 오전 가천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주민이 참석해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했으며,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인사 및 내빈축사, 현판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일월면 가천리 406-2번지에 위치한 가천리 마을회관은 112㎡, 창고 35㎡로 지어졌으며 사업비 3억 6천 4백만 원이 투입됐다. 2022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1월 준공되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류수영 가천리 마을이장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염원 끝에 새롭게 마을회관을 단장하게 되어 기쁘고, 이제 새로운 마을회관을 통해 주민의 화합과 토론의 장으로 유익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천리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희망찬 미래를 열며 살기좋은 마을, 누구나 살고싶은 마을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