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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청송군, 설 명절 맞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나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3.01.15 01:57 수정 2023.01.15 01:58

↑↑ 청송군이 20일까지 '설맞이 도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군은 설을 앞두고 도로이용객 및 귀성객들의 안전과 불편함 해소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설맞이 도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현재 청송군 8개 읍·면에서는 관내 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149개 노선, 764㎞에 대해 낙석, 산사태 예상지구 순찰 및 위험표지판 설치, 포장도 소파보수(포장복구), 노면절삭, 덧씌우기 등 주요도로 노선정비를 실시한다.

 

설 연휴 중 강설 예보 시에는 제설제 사전살포 등 제설취약 구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 설해 예상구간인 삼자현재, 이현재, 황장재, 가랫재, 지경재, 꼭두방재, 통점재, 피나무재 등 8개 구간에 대해 강설 등으로 인한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고 장비 및 인력을 즉시 투입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청송군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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