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덕군의회 의장 손덕수입니다.
희망이 가득한 계묘년의 새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저를 비롯한 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2022년은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과 물가상승에 기인한 금리인상 기조에 군민들의 삶에 고통이 가중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비록 어려움이 있다고는 하나, 2023년을 맞이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영덕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할 수는 없습니다.
새해에도 우리군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고, 군민이 참여하는 열린의정을 실현하며, 더욱 알차고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새해의 설렘과는 달리 올 한해의 국내외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고 세계 유수의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우리 군민들은 나눔과 배려를 통해 위기극복에 전심전력을 다해 노력해주셨습니다.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쪼며 서로 도와야 일이 순조롭게 완성된다는 사자성어 ‘줄탁동시’처럼,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집행부와 군민들의 노력과 의지가 한데 모아진다면 지역경제를 비롯한 군민의 일상에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토끼는 비록 작은 동물이지만 영리하고 재빨라 돌발상황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기지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영덕군의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토끼의 지혜와 민첩함을 본받아 군민의 복리증진과 영덕발전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우리군의회 의원 모두는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2023년 새해, 군민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