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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소식

재경 영덕군 향우회 2020년 제2차 회장, 부회장, 직능단체장, 사무국장 연석회의

윤영대 기자 입력 2020.11.30 14:27 수정 2020.11.30 14:29

“2021년 신축년 새해 고향에서 해돋이 행사 다녀오기로 의결 되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1.5단계를 선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어 조심스러운 가운데 남후식 회장이 지난 20일(금) 오후 6시 재경 영덕군향우회 2020년 제2차 회장, 부회장, 감사, 직능단체장, 사무국장, 사무처 실무진 연석회의를 동대문 소재 장안 보쌈에서 윤영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 했다.

 

남후식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와 참석자 소개가 있었고, 남 회장은 인사말에 "지난 5월 회장으로 취임하고 6개월의 시간이 흘러 이렇게 새로운 집행부 임원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회장으로서 군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 노력해 보았지만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가슴이 답답했다고 했다, 그러나 마냥 있을 수만 없어 오늘 새로운 집행부와 임원회의를 하게 되었다며 조금 불편하고 미심쩍지만 다른 생각하지 마시고 오늘 참석한 임원들은 건강하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늘 의제를 통해 영덕군 향우회 발전을 위한 알찬 회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 제시를 바라며 면민회 발전이 곧 군향우회와 연결 되는 만큼 함께 발전시킬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 보자고" 말했다.

 

김진걸 명예회장은 임기동안 모든 임원들과 향우회원들이 하나같은 마음으로 물심양면 협조 덕분으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여러모로 어려운 가운데 남후식 회장께서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해 향우회를 잘 운영해 오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코로나19의 바이러스 때문에 읍,면 행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향우들의 결속을 위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결속을 다지는 제야의 밤 행사와 2021년 신축년 새해 해돋이 행사를 군향우회 회원들과 1박 2일 고향으로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해 영덕읍 김상현 회장, 축산면 김인규 회장, 영해면 배훈기 회장 등 여러 임원들의 동의가 있어 행사를 주관하기로 의결 되었다.

 

이날 참석한 감사, 직능단체장, 사무국장, 사무처 실무진은 본회에서 추진하는 모든 행사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타 의견에서 군향우회와 면민회 발전을 위해서는 젊은 층 향우들이 많이 참석해야 활기찬 향우회가 될 수 있다며 창수중학교 신영락 총동문회장께서 젊은 혈기가 왕성한 동문들을 많이 참여 시켜달라고 부탁했다.

 

윤영대 사무총장이 12월 중순경 향우들께 문자를 보내 고향 해돋이 행사 준비를 하겠다고 했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군향우회 남후식 회장을 비롯해 김진걸 명예회장, 영덕읍 김상현 회장, 영해면 배훈기 회장, 축산면 김인규 회장, 영해면 남상종 감사, 박만규 상임부회장, 창수중 신영락 동문회장, 달산면 윤병웅 국장, 병곡면 우정영 국장, 영해면 권병조 국장, 창수면 석영기 국장, 백운석 재무총장, 권형석 외무국장, 김진태 청년국장, 박향희 의전국장, 주민환 체육국장, 박순금 직능부장, 김인숙 외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원들은 코로나19가 잘 마무리되어 영덕군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길 기원하며 차려진 음식으로 식사를 하며 자유토론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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