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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경찰서, 영덕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0.11.30 14:09 수정 2020.12.07 09:14

코로나 19로 인한 북한 이탈주민 위기가정 위문금 지원

영덕경찰서(서장 최진태)와 영덕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회장 이상준)에서는 지난 11월 25일(수) 코로나로 실직하거나 근무 중 몸을 다쳐 일을 하지 못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이탈주민 4가구를 방문하여 각 가정에 위문금 5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코로나 생계비 지원을 받은 이탈주민 한 여성은 ”근무하다 몸을 다쳐 일도 못 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도움을 주니 너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최진태 영덕경찰서장은 ”코로나로 생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이탈주민들에게 시의적절한 생계비 지원을 해준 보안자문협의회의 활동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영덕경찰서도 앞으로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들의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 세심하고 정성을 다하는 치안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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