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활용 수학 수업지원시스템 교실 수업 적용 성과 발표
진보초등학교(교장 김영선)는 지난 11일 시범학교 관계자 및 지도위원 10명 및 Zoom과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한 관내외 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활용 초등수학수업지원시스템의 교실수업 적용 방안’이란 주제로 연구학교 종결 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2019학년도부터 2년 동안 인공지능(AI)활용 초등수학 수업지원시스템의 교실 수업 적용을 위해 ➊시스템의 적용을 위한 수업 체계 구축 ➋시스템의 교실수업 운영 결과 ➌시스템의 다양화 및 일반화를 위한 노력 등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진보초등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교육부, 한국창의재단과 함께 인공지능(AI) 활용 초등수학수업지원시스템 “똑똑 수학 탐험대”의 개발을 지원하여 왔고 이를 학교 현장 적용의 적합성 검토, 정교화를 위한 의견 제공을 꾸준히 하여 왔다. 그리고 칸아카데미, 플립그리드 등의 기존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수학 개별화 방안을 함께 연구하여 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Zoom 화상 회의, 유튜브 브이로그 중계로 수업 및 보고회를 진행 하였으며 특히 토의 토론에서는 많은 질문들이 들어오면서 시스템에 대한 많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김영선 교장은 “그간의 본교 연구 노력들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여 주신 많은 관련자 분들께 감사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시스템을 통해 수학 실력 및 역량을 키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리고 본교 담당 지원관인 경상북도 교육청 김희수 장학관은 그간의 연구에 대한 노력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면서 많은 학교의 시스템 활용을 위해 선행 연구 학교로서의 역할을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학교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시스템의 정교화 및 일반화를 위하여 과제를 수행할 것이며 경북 지역의 인공지능(AI) 활용 초등수학수업지원시스템의 확장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