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하여 노력한 캠페인 사례를 본받아 기존 장애인 마크(표시)를 개선한 새로운 장애인 마크의 창작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영상 시청과 퀴즈 풀기를 통해 인권 존중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기존의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장애인을 상징하는 마크를 자유롭게 만들어 보았다.
이는 학생들이 장애인을 향한 불편한 시선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며 나아가 인권존중의 가치를 알고 인권감수성을 길러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장애인도 우리와 같이 인권을 누려야 하며 그들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