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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민주평통 영덕군협의회, 2021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11.25 21:43 수정 2021.11.25 21:4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영덕군협의회(회장 신명종)는 지난 18일 오후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명종 협의회장을 비롯한 20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 한반도 종전 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토의를 이어갔다.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종전선언 추진의 의미와 필요성 및 종전선언에 대한 북한 수용 여부와 관련국 반응등의 의견을 나누며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추진방안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었다.

 

신명종 협의회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국가의 평화통일정책수립에 군민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영덕군 협의회 자문위원 스스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함께 노력하자.” 말했다.

 

한편 영덕군협의회는 21일부터 약 3주간 영덕군 9개 읍·면 현수막 게시대에 종전선언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종전선언 캠페인’을 실시 예정이며 그 시작으로 4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통해 협의회 자문위원의 활동의지와 역량을 결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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