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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소식

재구 개인택시 청송향우회, 고향에서 일손돕기 나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11.09 16:46 수정 2021.11.09 16:48

 

↑↑ 재구 개인택시 청송향우회 회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수확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사진=재구 개인택시 청송향우회 제공


재구 개인택시 청송향우회(회장 심수한) 회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수확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달 28일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청송읍의 한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한 데 이어, 8일에도 진보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한차례 더 일손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재구 개인택시 청송향우회는 청송출향인 및 출향인의 배우자 150명으로 구성된 향인단체로, 대구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며 고향 청송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심수한 회장은 “향우회원들의 애향심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되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군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향우회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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