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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전병호 前 영양읍장,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봉사대상’ 수상

김효진기자 jinapress@hanmail.net 기자 입력 2021.08.24 02:42 수정 2021.08.24 02:50

“장애인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장애인 편익 증진 위해 힘쓸 터”

↑↑ 전병호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이 지난 20일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적으로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전병호(전 영양읍장)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이 지난 20일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적으로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봉사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공모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상이다.

 

전 부위원장은 공직 생활 중 장애인 차량증차, 장애인 보행확보를 위한 점자블럭 설치, 장애인 공공기관 방문 시 진·출입을 위한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권익신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는 석보면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심만섭 이사장이 영양군을 직접 방문해 상을 전달하였다.

 

↑↑ 행사가 끝난 후 심만섭(좌) 이사장과 전병호 부위원장의기념촬영.

행사가 끝난 후 전 부위원장은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심만섭 이사장과 김종서 영양군 교통장애인협회장과 함께 영양군민들을 위한 장애인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전병호 부위원장은 “지난 공직생활 시 장애인분들에 대한 항상 애로사항을 귀담아 귀 기울이는 등 그분들에 필요한 부분이 있을시 그것을 정책에 반영하고 예산을 편성하여 개·보수 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해 왔으며, 장애인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앞으로도 장애인 편익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부위원장은 1980년 12월 수비면에서 공직생활에 첫발을 디딘 후 수비자연생태공원 관리사업소장, 건설과장, 지방행정연수원 파견, 시설관리사업소장, 수비면장, 영양읍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 해 6월 후배들을 위해 명예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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