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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박복득씨 노인회 영덕읍분회장 됐다.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7.05 14:46 수정 2021.07.05 14:47

18일 취임식 갖고
“읍노인회 발전과 복지회관 건립 힘쓸 터”

사)대한노인회 영덕군연합회 영덕읍 분회가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8일 노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코로나로 많은 회원은 참석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김영규 영덕군노인회장을 비롯해 이희진 군수 등과 일부 집행부 회원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했다.

 

전임 함병기 회장의 임기 만료로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되어 이날 취임식을 가진 박복득 신임회장은 `47년생(74세)으로 영덕읍 구미리가 고향이며 영덕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뒤 평생을 고향에서 과수농사를 지으며 구미리 이장, 영덕농협 감사, 밀양박씨 종친회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활동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면서 업무추진성이 돋보이는 인물로 평가가 된다.

 

또한 슬하에 자녀들도 훌륭하게 키워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영덕군 노인회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읍 노인회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를 의해 읍내 산재한 35개 경로당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에 정성을 다 하고 특히, 지역에 설치되는 영덕군 복지관 건립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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