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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강구신협·영덕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7.05 14:35 수정 2021.07.05 14:37


강구신협(이사장 임문혁)은 지난 6월 12일 강구면 관내에  조합원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전통한지벽지, 장판을 활용해 저소득 빈곤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후원 및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전국단위 사업입니다. 2019년 45가구, 2020년 55가구, 2021년 한해 동안 전국100가정을 지원합니다. 

 

이날 강구신협 임문혁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바르게 살기 운동 강구면 위원회에서 함께 참여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신협 봉사단은 집 내외부 정리와 청소, 벽지제거 및 장판, 도배, 노후된 가구를 교체하였으며, 특히 주방수납가구와 신발장을 제작하여 지원함으로써 나눔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강구신협 임문혁 이사장은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따뜻한 협동의 힘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어부바하는 공헌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사회적 역할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덕신협(이사장 조원태)봉사단은 지난 23일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위원들과 함께 영덕읍 매정3리에 주거 빈곤 아동 주택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영덕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봉사를 진행하였다.

 

이 봉사는 영덕신협이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지역의 노후되고 열악한 주택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시작되었으며, 작년 8월에 영해면 『영덕신협 행복한집 1호』를 시작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현재까지 진행중이다.

 

영덕신협은 수년전부터 자체봉사단을 결성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직간접으로 참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고통 받는 소외계층 아동과 부모들에게 위로와 활기를 주기 위하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이 사업은 영덕신협에서 봉사활동 중에서 가장 큰 공을 들였고, 가구당 300만원의 비용과 조합원들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사업이다.

 

조원태 이사장은 “영덕신협은 조합원들의 이용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하여 보여주기식 이웃돕기 행사 대신에 실질적으로 취약계층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하여 『영덕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계속할 것이며, 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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