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막하는 더위, 살인적인 폭염" 이라는 뉴스가 낮설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인간 생존한계를 넘는 우리나라의 폭염은 지난 몇 년간 기록적인 더위로 많은 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더 일께워 주었다.
이를 통하여 세계 및 우리나라의 폭염과 홍수의 원인과 피해를 깊이 생각해 보면서 기후가 우리 삶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 그리고 우리가 함께 이 위기에 맞서기 위해서 무엇을 할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최근 몇 년간 유래없는 폭염으로 몸살을 알고있다. 35도를 넘는 날씨가 매년 약 10일간 이어졌고 올해는 이미 7월 말부터 10일 이상 33도를 넘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기상청에는 날씨 경보와 주의보를 알리고 있다. 이러한 기록적인 폭염은 단순히 더운 날씨를 넘어선 기후 위기의 명확한 신호다. 기후변화 문제는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 되는 시급한 과제다.
폭염 특보는 어떤 때 발령할까? 우리나라의 경우 폭염 주의보는 6~9월에 일(日)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될 때다. 폭염 경보는 6~9월에 일(日) 최고 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로 정하고 있다.
그럼 폭염이 왜 위험한가? 극심한 더위는 열사병과 열 탈진 등을 일으키고, 농작물 피해. 가축 폐사, 공장 생산성 저하, 에어콘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력 사용량의 폭발적인 증가 등이다.
오랜 기간동안 지속될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고 사망까지도 초래한다. 세계 곳곳에서 홍수, 지진, 한파, 폭염, 산불, 오존, 미세 먼지 등 지구가 죽어가고 있다, 무더운 여름, 매서운 추위, 예기치 못한 기후의 변화는 산소 고갈로 인류가 멸망 할 때를 예고하는 것 같다.
지금이 아니면 지구온난화를 막을 기회가 더 이상 없다. 또 최근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테러와 기후변화와의 싸움은 지구가 해결해야 할 두 가지 주요한 도전이다. 지구온난화 방치 땐 산소 고갈로 재앙이 온다. 성경 말씀이 생각난다. <누가복음 21:10-11>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산소가 고갈 되고 있다. 한 10분이라도 마시지 못하면 인간은 죽는다. 전 지구인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신기후 체제를 출범시켜야 한다.
지구를 살리는 일에 지구촌 약 80억의 인구가 너 나 할 것 없이 작은 실천이라도 지혜를 모아 현명한 판단으로 동참하는 적극적인 협력과 진정성있는 행동을 할 때다. 폭염은 단순한 여름철 불청객으로 치부하지 말고, 기후변화 시대에 새로운 재난으로 인식해야 한다.
앞으로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세계의 기온과 비교하여 방심하지 말고, 우리만의 폭염 특성을 고려하여 개인적으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야외 활동을 자제하며 냉방 기구를 적절히 사용하는 등 개인 건강 관리 수칙을 지키고 정부와 지자체는 무더위 쉼터 확충, 취약계층 보호, 녹지 공원 확대 등 적극적인 대비와 대책의 지혜가 필요하다.
기후 변화, 이제는 일상이 되는가? 교육은 삶의 질을 향상이다. 그러나 환경은 인류의 생존의 문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후 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위험이 아니고 현재 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