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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정희 청송소방서장, 노후 아파트 지도방문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7.09 18:49 수정 2025.07.09 18:50

공동주택 화재 안전 확보 위한 선제적 조치

↑↑ 이정희 청송소방서장이 8일, 청송주공아파트(구.진우아파트)에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청송소방서 제공

이정희 청송소방서장이 8일, 청송읍에 위치한 청송주공아파트(구.진우아파트)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의 노후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으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유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의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대피 안전 관리체계 확인 ▲대피 유도, 피난 행동 요령 안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방화문, 피난계단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확인 ▲냉방기기 등 전기화재 예방 당부 등이다.

이날 현장에는 이정희 서장이 직접 참여해 관리사무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정희 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다수의 입주민이 거주하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피난이 어렵고 연소 확대 시 연기 발생으로 고립될 가능성이 크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인명․재산피해 저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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