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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초대형산불 피해 현장은 마무리가 되어가지만 여전히 내 집이 불타고 삶의 터전을 잃은 23가구의 우리 회원은 막막하기만 하다. 임시 주택에 입소하였지만 헛헛한 마음을 다스리기에는 부족하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로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팔도수산 이임순대표님을 비롯하여 영덕중앙감리교회,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 경북장애인복지관영덕분관, 대구지체장애인협회수성구지회 등 여러곳에서 마음을 나누어 주셨고 특히 지체장애인협회영덕군지회 임직원 및 회원분들이 십시일반으로 내어주신 성금이 피해를 당한 동료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밝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축산 기암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물품(건어물, 화장품, 생필품, 쌀, 선풍기 등) 및 성금 50만원씩 전달했다.
영덕군지회 김대환 회장은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위로로 잘 극복할 수 있게끔 힘쓰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