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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청송군, 산불피해 복구 위해 기부 이어져【14】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4.28 15:01 수정 2025.04.28 15:11

↑↑ (주)한국정보통신/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군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에도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을 전했다.


↑↑ 포천시 영중면 남녀지도자협회/사진=청송군 제공

이날 ▲천주교안동교구 1억 원, ▲(주)한국정보통신이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천안 아우내농업·오이공동출하회는 600만 원 상당의 쌀국수 360박스를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의 식생활 지원에 동참했다.


↑↑ 진보면 각산리 주민 일동/사진=청송군 제공

또한 ▲빈에듀컬처 장빈 대표는 7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1,800개를 기부했고, ▲포천시 영중면 남녀지도자협회는 700만 원, 포천시 영중면 리장 협의회 50만 원의 성금을 보내며 청송군민과 아픔을 함께했다.


↑↑ 청송의료원·성소병원 직원 일동/사진=청송군 제공

▲청송의료원 성소병원 김주나 이사장이 500만 원, 청송의료원·성소병원 직원일동이 626만 원, ▲진보면 각산리 주민 일동은 6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65-A(대구)지구 일구사자회 김홍열 회장 외 회원 일동/사진=청송군 제공

아울러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65-A(대구)지구 일구사자회 김홍열 회장 외 회원 일동 ▲개인택시 청송군지부도 각각 200만 원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연대의 마음을 보탰다.


↑↑ 개인택시 청송군지부/사진=청송군 제공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위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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