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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양군, 여성농업인 건강증진과 문화활동 지원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4.22 14:45 수정 2025.04.22 14:46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 영양군청 전경/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영양군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0세 미만인 전업 여성농업인이 신청대상으로, 타 산업분야 사업자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여성농업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년도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자는 687명으로 연간 지원액은 1인 기준 15만 원이며 자부담 3만 원을 포함한다. 지원받은 바우처 카드는 건강‧문화‧복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바우처 카드는 21일부터 지역농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복지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최근 3년간 1,737명의 영양군 여성농업인에게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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