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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학발명 아이디어를 현실에서 만나다”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4.22 14:40 수정 2025.04.22 14:42

청송교육지원청, 경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郡대회

↑↑ 제46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군대회/사진=청송교육지원청 제공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지난 15일 오후, 영재교육원 3층에서 제46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군대회를 개최했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원리를 설명하는 대회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과학적 탐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중학교에서 교내 예선 대회를 거쳐 선정된 작품 11점이 출품되었으며, 각 작품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이 질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특성상 접근성이 떨어지는 원거리 지역의 학생을 위해 ZOOM을 활용해 비대면 면담 평가도 진행했다.

초·중학교 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서면과 면담 심사로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입상 작품 중 상위 3작품은 청송교육지원청 대표로 제46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신덕섭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만나는 불편함과 궁금증을 과학적 상상으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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