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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군행정동우회 회원 일동, 산불피해 지원 성금 9백만원 기탁

김상구 기자 입력 2025.04.18 10:09 수정 2025.04.18 10:11


[고향신문=김상구기자]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된 산불로 최악의 피해를 본 영덕군에 각계각층의 성금 기탁이 이어져 재기의 희망을 싹틔우고 있다.
 

영덕군행정동우회 김성락회장은 지난 4월11일 영덕군청을 방문하여 김광열 군수에게 지난 4월1일부터 4월10일까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900만원을 전달하고 하루속히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했다.
 

영덕군행정동우회는 그동안 개별적 봉사는 물론 읍면별로 회원들을 5-6명씩 배치하여 피해주민들의 피해신고를 도왔으며 4월10일까지 자발적인 성금모금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김성락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사회적 마음 챙김에 동참하여 산불로 주택과 재산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손을 잡아주고 눈물을 닦아주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면서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이 회복되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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