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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진보종합정비 대표, 청송·영양에 각 1천만 원 성금 기부
김효진 기자/ 기자
입력 2025.04.07 12:56
수정 2025.04.0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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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오갑 진보종합정비 대표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청송군과 영양군에 각 1천만 원씩의 성금을 기부했다./사진=청송·영양군 제공 |
권오갑 진보종합정비 대표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청송군과 영양군에 각 1천만 원씩의 성금을 기부했다.
진보면에서 자동차 정비업을 하고 있는 권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과 기부활동으로 청송과 영양의 지역민들에게 늘 신뢰와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권 대표는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어려움에 처한 청송과 영양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며 “빠른 복구로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와 오도창 영양군수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실의에 빠진 이웃들을 위한 선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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