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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양군, 고추·배추 모종은행 운영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4.04 12:15 수정 2025.04.04 12:17

농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 영양군이 5월 15일까지, 고추·배추 모종은행을 운영한다./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로 고추 육묘장 피해를 입은 농가를 긴급지원하기 위해 모종을 기부받아 고추와 배추 모종 은행을 운영한다.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연합회, 고추연구회 등 농업인 단체에서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부받은 모종은 이번 산불로 피해받은 농가에 모두 지원할 예정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피해지역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기존에 운영한 고추 모종이 남거나 부족한 농가의 정보를 수집하여 연결해 주는 고추 모종 은행도 같이 운영하니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채소원예팀(680-5260)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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