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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당한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긴급 모금’을 시행한다./사진=영양군 제공 |
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이번 산불로 인해 영양군은 사망자 7명, 주택 및 건축물 150여 동 소실, 산림피해면적 대략 5,000여 ha 이 밖에도 농작물 피해, 차량 소실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면서 군민들이 심각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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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당한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긴급 모금’을 시행한다./사진=영양군 제공 |
이에 영양군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당한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긴급 모금’을 시행하였으며, 모여진 기금은 군민들의 일상 회복 및 산불 피해 복구에 기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모금 목표액은 20억 원이며, 모금 기간은 28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기부하기>특정사업에기부하기>경북 영양군 산불피해 복구 긴급 모금을 통해 가능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모금에 동참해 실의에 빠진 영양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