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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 여성활동가(김필남,박정화,박팔봉)들은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무대에서 당당하게 동상(박정화,박팔봉), 장려(김필남)을 수상하였다.
동상을 수상한 박정화님은 조향미 시인의 온돌방, 박팔봉님은 송수권 시인의 노을치마, 장려상을 수상한 김필남님은 문병란 시인의 인연서설 를 낭송하였다.
동상을 수상한 박팔봉님은 시만큼 마음을 움직이고 다스리며 치유하는 언어가 없을 것 같고 이번 시낭송대회가 장애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 수상소감을 밝혔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 김대환지회장은 시를통해 자신의 아픈 마음을 달래고 다른 사람의 아픔을 보듬어 주며 서로 공감하는 가장큰 치유의 약이 될것이고 한편의 시가 우리 삶의 역경과 고통을 거뜬히 이겨내는 힘이 될것이라고 전하였으며,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와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