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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울진·영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4대 전병옥 이사장 취임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3.21 11:09 수정 2025.03.21 11:11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 영덕·울진·영양 범죄피해자지원센타에서는 1월 총회에서 제4대 이사장으로 전병옥 신임이사장을 선출하였다.
 

새로 취임하는 전병옥이사장(㈜금강L&C대표)은 18년 동안 지원센터의 위원과 부이사장으로 봉사하면서 범죄피해자들의 아픔을 잘 알고 현장경험이 많아서 원활하고 활발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영덕 박진현(영덕칠보산휴게소 대표), 울진 손봉영((주)제일전기 대표), 영양 박명술(남영양농협 조합장) 위원이 부이사장으로 박재영(세무사박재영사무소 대표), 이희원(쉼과평화의집재단 이사장) 위원이 감사로 선출되었다.
 

2006년 6월 설립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 보호법에 의해 법무부에 등록되어 있는 법인으로서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지원하는 법인단체이다.
 

영덕·울진·영양 3개 군에서 발생되는 살인, 상해, 성범죄, 가정폭력, 방화, 강도 등 강력 범죄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이 일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장례비, 생계비, 치료비, 상담, 주거안정, 취업 등 여러 분야에서 지원하고 있다.
 

피해자지원센터는 전화(대표1577-1295), 영덕·울진·영양(054-733-1295) 홈페이지 yuyvc.kcva.or.kr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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