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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지난 3. 14.(금) ~ 17.(월) 4일간 강구해파랑 공원에서 제28회 영덕대게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 안전을 위해 소속 의용소방대원(강구전문의용소방대 대장 장태환, 강구여성의용소방대 대장 이정미)을 동원해 안전 순찰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덕대게축제는 매년 실시하는 영덕군에서 열리는 가장 큰 축제로서 축제행사장인 강구 해파랑 공원으로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의용소방대원을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는 구간 안전 순찰을 중점적으로 실시한 결과 축제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특히, 축제 현장을 방문하는 많은 차량으로 인해 소방출동로 확보에 어려움을 예상, 행사장 내 소방호스를 적재한 오토바이 1대 상시 배치· 비상소화장치 함 내 충분한 소방호스를 적재하여 유사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영덕소방서장은 “축제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되어서 기쁘다, 영덕소방서는 군민을 위한 축제·행사 기간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