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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쌓인 피로와 뭉친 근육 확 풀어준다“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3.14 14:52 수정 2025.03.14 14:57

강경탁 前 의원, ‘바른척추활법 교정원’ 개원

↑↑ 강경탁 전 의원


강경탁 전 의원이 최근 청송읍 사거리 소헌공원 맞은편 2층 건물에다 ‘바른척추활법 교정원’을 개원했다.

강 전 의원은 오래 전부터 바른자세운동과 척추교정에 전념해 온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바른척추지도사 자격증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바른자세운동지도사 자격증을, 한국건강증진협회에서 전통활법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우리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허리와 목의 뒤틀림이나 휘어짐으로 쉽게 피로감을 느끼거나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신체 구조상 온 몸을 허리로 지탱하게 됨으로써 많은 부담을 등뼈가 받고 있는 셈이며, 자연히 신체구조의 중심이 되는 척추에 무리가 올 수 있고 곧 모든 병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

척추는 인체의 대들보이며, 우리 몸의 질병 중 95%가 척추에서 시작되고, 등뼈와 병의 상관관계는 85%가 의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사람의 골격이 제 위치를 벗어나면 신체의 어느 부분이 저리거나 당기는 등 고통스러운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 경우 신체의 뭉쳐진 근육을 풀어주고 비뚤어진 관절을 운동시킴으로써 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을 제거하고 현상 완화에 역점을 둔 슬기로운 건강법이 척추활법이다. 사람의 골격을 바로 잡아 눌린 신경을 해제시켜주면 두뇌부터 모든 세포까지 신경작용이 원활하게 되므로 인체 속에 잠재된 생명능력을 회복시켜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척추가 바르게 유지되므로 혈액 순환이 촉진되고 산소 공급이 원활해져 통증 완화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준다.

즉 사고가 아니라면 척추의 이상은 근육의 이상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이야기다. 척추 및 골반, 목, 경추 교정을 비롯 오십견, 편두통, 허리 통증 등은 척추활법 교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활법이란 예로부터 무도인(武道人)에게 비전(秘傳) 되어온 수기(手技)법으로 약물이나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손으로만 치료하는 방법이다.

강 전 의원은 ”활법의 수기법을 잘 활용하면 목이나 허리디스크의 경우도 5~10회 정도의 교정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나 어깨, 목, 허리 통증은 교정 치료 후 바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010-2500-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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