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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청송군산림조합, 나무전시 판매장 개장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5.03.12 19:03 수정 2025.03.12 19:18

유실수와 관상수 등 우량 묘목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

↑↑ 청송군산림조합 전경/사진=청송군 산림조합 제공

청송군산림조합(조합장 조승래)이 지난 7일, 봄철 나무전시 판매장을 개장하였다.

지역 조합원 및 군민들이 각 가정에서 심기 좋은 매실, 대추, 밤 등 유실수를 비롯해 자산홍, 영산홍, 회양목 등의 유실수, 조경수, 관상수 우량 묘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산림조합에서는 조합원(농가)을 위해 “고추전용 고형비료 및 산림용 고형비료, 유박 및 상토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나무 전시 판매장/사진=청송군산림조합 제공

이외에도 청송의 특산품인 사과를 재배하는 조합원 및 군민에게 사과나무 우량 묘목 공급을 위해 2023년부터 자체특화사업으로 준비하여 2025년 예약된 사과나무 묘목의 공급을 시작으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2021년부터 시작하여 5년째를 맞는 임산물직거래장터(언택트) 판매장을 4월 초 개장할 계획으로 산림조합 조합원 및 임산물생산 임가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임산물을 구입 할 수 있어 지역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조승래 조합장은 “나무전시 판매장을 비롯해 사과나무 묘목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및 지역 과수농가를 위한 우량묘목 공급, 임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를 위한 임산물직거래장터 등 지역상생과 조합원 및 임가, 군민에 도움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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