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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양교육지원청, 독립운동가 순례길 탐방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4.18 15:39 수정 2021.04.18 15:39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소양자)은 13일부터 23일까지 8일 동안 영양 관내 6개 초등학교 5학년 92명, 중학생 1학년 89명 총 181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역사체험 캠프’와 ‘독립운동가 순례길 탐방 활동’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하루 두 개조로 나누어서 활동 인원을 50명 내외로 안동의 경상북도독립기념관에서 ‘2021학년도 나라사랑 역사체험 캠프’와 영덕 신돌석장군 유적지, 장사 상륙작전전승기념관, 김도현 영양 출신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탐방 활동(도해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역사체험 캠프와 순례길 탐방은 첫째, 경북지역의 독립운동가를 탐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역사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건전한 역사의식 함양과 둘째, 체험 과정과 역사적 사건, 인물 등의 연계활동을 통한 경북과 영양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의 나라 사랑 마음을 이해하는 데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교사․학부모들의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역사체험 캠프 및 경북독립운동가 순례길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접 체험하고, 더 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활동 중심으로 보다 더 많은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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