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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1.04.14 01:45 수정 2021.04.14 01:46

안귀영 회장 취임,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과 생활개선회 발전 위해 열정 쏟을 터”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가 12일 오후 2시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재임기간 동안 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를 이끌며 각종 봉사활동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노력한 제14대 최민경 회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15대를 이끌어 갈 안귀영 신임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농가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하여 농촌 생활 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활동을 시작해 60여년이 넘게 활동을 하는 여성 농업인 단체이다

 

영양군연합회는 6개 읍·면회에서 3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개발, 농촌 환경 개선활동, 봉사 활동 등 영양군의 지역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새로 취임하는 제15대 안귀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370여 회원을 대표하는 큰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미력하나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성원해주시면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내겠다.”고 밝혔다.

 

신임 안 회장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새마을부녀회 후원회장, 영양군 음식연구회 회장, 경상북도 음식연구회 회장, 생활개선회 영양읍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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