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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도서관, 늘푸른독서회 문집 출판 기념회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12.15 19:47
수정 2024.12.15 19:49
‘솔의 향기 제23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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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도서관은 14일, 늘푸른 독서회 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한 문집 「솔의향기」 제23집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사진=청송도서관 제공 |
청송도서관(관장 김미연)은 14일, 늘푸른 독서회 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한 문집 「솔의향기」 제23집 출판 기념회를 청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늘푸른독서회는 1997년에 시작되어 27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 깊은 독서회로, 현재 15명 정도의 회원들이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며 올해로 23번째 문집을 발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문집은 회원들의 독후감, 시, 수필, 기행문, 동화, 소식지로 구성되었다.
늘푸른 독서회 김은연 회장은 “위대한 일이 아닐지언정 작은 일을 훌륭하게 해내고픈 마음을 담아 글을 지어준 늘푸른 독서회 회원님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항상 책을 통해 행복할 수 있도록 늘 지원과 응원을 해주시는 군수님, 교육장님, 관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발간 소감을 말했다.
김미연 관장은 “늘푸른 독서회가 독서와 꾸준한 글쓰기를 통해 펼쳐가는 지역문화 활동들은 지역민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든든한 힘으로 우리 도서관이 더욱 견고히 발전할 수 있었다.”고 문집 발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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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14일, 늘푸른 독서회 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한 문집 「솔의향기」 제23집 출판 기념회를 청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http://www.ghcyy.kr/data/newsData/1734259735.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