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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민주평통 영덕군협의회, 연말 맞이 북한 이탈 주민들에게 따뜻한 지원의 손길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12.13 10:24 수정 2024.12.13 10:2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 영덕군협의회(회장 김성락)는 12월 10일, 영덕군 관내의 북한 이탈 주민 4세대를 대상으로 연말 맞이 지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 이탈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안정적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지역 특산품과 생필품이 전달되어, 이들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성락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작지만 북한 이탈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안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이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지원 정책은 지역 사회가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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