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검사는 연 2회 자문의료기관인 영덕아산병원에 내원하여 혈액검사, 소변검사, X-선 촬영 및 의사 상담으로 실시되며.대면 진료 시 보건진료소 간호사가 직접 환자를 이송하거나 환자 본인이 내원하였던 점을 개선하여 거동 불편, 고령층의 환자들에게 보건소 승합차 지원을 통해 아산병원 내원에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재용 보건소장은 "원격협진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들에게 진료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검사 시 병원 이송에 최대한 공공서비스를 보건소에서 지원하여 본 사업이 정착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료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원격영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내년에는 옥산보건진료소를 추가로 참여 보건진료소를 확대 운영하여 다양한 군민들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협진사업들이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주민들이 건강 관리의 혜택을 더욱 많이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사회의 건강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기를 영덕군 보건소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