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2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교통사고로 어려움을 딛고 재활과 자립에 성공한 모범 장애인을 시상하는 "2024년 교통사고장애인 재활시상식"에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 이희승 지회장이 재활상 수상자로 선정,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희승 지회장은 2002년 서울에서 사업상 미팅을 가던 중 버스와 충돌사고로 2년간의 병원치료를 받고 중증장애인이 되어 방황의 시간을 보냈으나, 2010년 고향인 영덕으로 내려와 끊임없는 운동 및 재활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였다.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행정도우미를 시작하면서 다시 사회에 진출하였고, 현재는 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장으로서 지역사회 교통사고예방활동 및 장애인 인식개선과 복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