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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지역자활센터, 2024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HI-BAZAAR 개최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11.15 10:05 수정 2024.11.15 10:07

함께 나누는 기쁨, 함께 만드는 행복


영덕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현규)에서 '2024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HI-BAZAAR』' 바자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바자회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바자회 물품은 센터 임직원과 참여주민, 유관기관 등이 기부한 화초, 의류, 다양한 생활용품 등으로 꾸렸으며 일일 찻집과 어묵, 부침개 등 풍성한 먹거리 부스, 자활사업단 '희망영농'에서 직접 수확한 채소, 자활기업인 '바다애수산'의 수산품 등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활기를 뛰었다. 이렇게 바자회를 통해 모인 물품 판매 수익금과 후원금 전액은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규센터장은 앞으로 모든 직원, 참여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상생에 이바지할 수 있는 영덕지역자활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영덕지역자활센터는 일자리, 기술, 자금부족 등의 이유로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참여 주민들이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지역사회 내에서 자활할 수 있게 돕는 사회복지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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