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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덕군장애인연합회 2024년 장애인생활체육교실지원사업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11.15 10:03 수정 2024.11.15 10:05

한궁교실과 수영교실 24주간 열려.


영덕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동원)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종목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도내 장애인을 위해 2024장애인생활지원사업에 올해 공모사업으로 한궁교실(3년째)과 수영교실(2년째)에 선정되어 발달장애인을 위해 한궁교실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09:30~11:30분까지 영덕군장애인회관 3층 강당에서 운영을 하고 있으며 지도자로는 영덕군한궁협회 소속 지도자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의 장점이 접목된 한국에서 탄생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안전한 한궁 핀과 점수합산기술을 융합하고, 생활체육에 맞는 경기규정을 만들어 남녀노소 관계없이 즐길 수 있고 집중력 향상과 사회성, 적극적인 사고력을 길러주고 특히 한궁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시범종목으로 영덕군은 매년 출전하여 단체전 동메달(2개)과 개인전(시각) 동메달을 따기도 하였다.
 

올해 수영교실은 초등학생 발달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6:00~18:00까지 영덕문화체육센터내 수영장에서 운영되며 특히 올해 는 인원을 2배로 널려 8명이 생존수영 및 기본적인 수영지도를 하고 있다.
 

또 영덕군장애인연합회는 올해부터 영덕군장애인스포츠대학을 열어 지체 장애인을 위해 슐런 교실을 운영하였고 집단 거주시설 장애인을 위해 파크골프도 운영하였으며 영덕군장애인연합회 김동원회장은 "소외받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적 심리적 재활에서 사회 참여까지 이끌어 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운동을 통해서 다 같이 노력하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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