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영 체험 행사/사진=파천초 병설유치원 제공 |
이번 유·초 이음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유아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병영 체험은 군복을 입고 에어장애물 오르고, 내리기, 엎드려기기 등 다양한 훈련이 가능하고 에어탱크 타 보기, 사격훈련, 포격훈련도 할 수 있었다.
형님·친구들과 위장 텐트에 들어가서 몸을 숨겨 보기도 하고 우리 가족들에게 사랑의 편지도 작성 해 볼 수 있어서, 병영캠프가 끝난 뒤 사랑이 담긴 위문편지를 부모님께 전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군인들이 먹는 전투식량, 보급품들과 건빵을 보며 신기해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군복 입기, 사격·대포 발사와 유격 훈련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노고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김시년 원장은 “이번 병영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국방의 의무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