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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군민 일상에 밀착한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한다

박문희 기자 입력 2024.08.16 11:09 수정 2024.08.16 11:11

영덕군 보건소 다양한 프로그램 군민 충분히 알지 못해 혜택 못 받아
서비스 알리고 참여 유도키 위한 방안 마련 통한 실질적 혜택 누려야

↑↑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4-730-7161~6)문의

영덕군 보건소(소장 공재용)는 최근 군민들이 제공되는 건강 프로그램과 보건의료 서비스를 충분히 알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덕군 보건소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군민들의 일상에 밀착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의료 서비스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공재용 소장은 "군민들이 제공되는 건강 프로그램과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해 충분히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보건소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영덕군 보건소는 정신 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관련 지원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IMF 이후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우울증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정신 건강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며,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2024년 7월 1일부터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우울증이나 불안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국민이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정신 건강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회적 시선과 높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 사업은 국민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 보건소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군민들이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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