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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署, 범죄 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맞춤형 사례회의
고향신문 기자
입력 2024.08.14 13:07
수정 2024.08.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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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경찰서가 13일 개최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맞춤형 사례 회의’/사진=청송경찰서 제공 |
청송경찰서(서장 문용호)는 13일 소회의실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맞춤형 사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청송군청(아동청소년팀), 안덕면 맞춤형 복지팀과 협업하여 여성과 아동을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으로부터 보호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긴급생계비 지원 추가 검토 및 친모 · 아동 심리검사 지원, 정서적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언어치료 및 드림스타드 대상 검토를 협의하였으며, 또한 피해자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하여 안동시청 보증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용호 청송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렵체계 강화를 통하여피해 가정, 아동 및 노인 대상으로 적극 보호 지원하고,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의 재발을 방지하여 군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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